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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성북구 #한국과학기술연구원 (KIST) 국제협력관 1층 로비. #자율주행로봇 한 대가 "방역 중입니다"라는 낮은 합성음과 사이렌 소리를 내며 벽면을 따라 강한 빛을 비추며 움직였다. KIST는 이날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함께 개최한 'KIS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연구성과 세미나'에서 자율주행과 방역 목표 자동인식 기능을 갖춘 방역 로봇 '대한민국 #에이드봇( #AIDBOT : Artificial Intelligence Disinfection roBOT)'을 공개 시연했다.
KIST #AI·로봇연구소 #김강건 박사는 "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되는 국가적 시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있는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방역 목표를 자동인식하고 자외선(UV)과 소독약을 분사해 방역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"고 설명했다.KIST가 자체 보유한 로봇기술에 자율주행·방역목표 자동인식 기술, 소독을 위한 사용자 지원 SW를 결합해 개발한 에이드봇은 원격 제어를 통해 감염 위험 없이 소독 작업을 할 수 있다. 야간 등을 활용해 넓은 방역 현장에서 반복 방역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.
원문보기: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1120159400017
출처: 연합뉴스 / 이주영 기자 scitech@yna.co.kr